거위의 꿈 (베토벤 바이러스)
2008/11/25 13:56
My Favorite [T]hing!/Music
베토벤 바이러스를 다 봤습니다. 마지막 회에서 인순이씨가 나와 강마에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와 거위의 꿈을 부르죠. 인순이씨의 출연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은건 압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거위의 꿈 이라는 노래 자체가 워낙 명곡인데다, 가사와 베토벤 바이러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 간의 매치도 잘 되는듯 했구요.
감동을 배가시키기 위해 클래식 지휘자가 가요를 지휘한다는 좀 억지스런 진행이 있었던 것이 있었지만, 감동적으로 다가온 것은 사실이네요.
덧)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면서 강마에와 두루미의 러브라인은 별로였고, 김갑용 선생님하고 하이든의 관계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둘이 사랑에 빠지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사랑에 빠지면 뭐야 ㅋㅋ 로리타인가?), 왠지 하이든의 틱틱거리는 신세대적인 캐릭터 속에 따뜻함이 좋았다고 할까? -_-;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혁권씨 부부의 얘기가 참 좋았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가장이 가정을 위해 큰 회사에 다니지만, 진급에 실패하고 어린 사람에게 굽신거리는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되죠. 이에 부인은 남편에게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권하게 됩니다. 결국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죠. 하지만 시향을 하면서 어려운 일이 계속 겹치게 됩니다. 어렵게 어렵게 음악을 놓지 않던 중 생활고에 시달린 부인이 빵! 하고 터트리게 되고, 남편은 소중히 간직해 온 악기까지 팔게 됩니다. (이 장면은 위 영상에서도 나오죠.) 장사를 시작하며 다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도중, 부인은 남편이 팔았던 그 중고 악기를 몰래 사두죠.
박혁권씨 부부의 스토리 라인인데...뭐랄까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같이 보이긴 합니다. ㅋㅋ 근데 그 부인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해야할까요? (절대 박혁권씨 부인같은 여자는 현실에 없겠죠?ㄱ-)
베토벤 바이러스...막 슬픈 내용의 드라마는 아닌데도, 알게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한 드라마네요.
감동을 배가시키기 위해 클래식 지휘자가 가요를 지휘한다는 좀 억지스런 진행이 있었던 것이 있었지만, 감동적으로 다가온 것은 사실이네요.
덧)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면서 강마에와 두루미의 러브라인은 별로였고, 김갑용 선생님하고 하이든의 관계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둘이 사랑에 빠지거나 그런건 아니지만(사랑에 빠지면 뭐야 ㅋㅋ 로리타인가?), 왠지 하이든의 틱틱거리는 신세대적인 캐릭터 속에 따뜻함이 좋았다고 할까? -_-;
그리고 개인적으로 박혁권씨 부부의 얘기가 참 좋았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가장이 가정을 위해 큰 회사에 다니지만, 진급에 실패하고 어린 사람에게 굽신거리는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되죠. 이에 부인은 남편에게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권하게 됩니다. 결국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되죠. 하지만 시향을 하면서 어려운 일이 계속 겹치게 됩니다. 어렵게 어렵게 음악을 놓지 않던 중 생활고에 시달린 부인이 빵! 하고 터트리게 되고, 남편은 소중히 간직해 온 악기까지 팔게 됩니다. (이 장면은 위 영상에서도 나오죠.) 장사를 시작하며 다시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도중, 부인은 남편이 팔았던 그 중고 악기를 몰래 사두죠.
박혁권씨 부부의 스토리 라인인데...뭐랄까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같이 보이긴 합니다. ㅋㅋ 근데 그 부인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고 해야할까요? (절대 박혁권씨 부인같은 여자는 현실에 없겠죠?ㄱ-)
베토벤 바이러스...막 슬픈 내용의 드라마는 아닌데도, 알게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한 드라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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