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白夜行)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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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소설 책을 사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소설을 다 보고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우물쭈물 하다가 또 놓쳐버릴 것 같아 책을 1권까지 읽은 상태로 영화를 봤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백야행...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그랬는지 살짝 실망 했어요~^^;;
솔직히 캐스팅 자체는 훌륭했다고 봅니다. 특히 고수 대박이에요~ 고수가 그렇게 잘 생겼는지 몰랐고...연기도 훌륭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손예진을 좋아하기 때문에 손예진에 대한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일 수 있겠네요...ㅋㅋ 손예진 솔직히 연기 잘 하지 않나요?ㅎㅎ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백야행 보다 무방비도시 때 손예진이 더 이쁜거 같아요~) 한석규씨도 뭐 잘 어울렸구요~딱히 영화 정말 못 만들었네...라고 말 할 수도 없는데 왜 실망을 했냐고 물으신다면 역시 소설을 영화화 하기 힘들다...정도로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백야행이 일드로도 있는거 아시죠? 그건 11부작인데 고작 2시간 짜리 영화로 만들다보니까 당연히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내용의 간소화와 생략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던 것 같네요~ 역시 원작을 뛰어넘는다는건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영화였어요.
하지만 재밌게 본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평점도 좋은 편이구요~
어딘가에서 본 리뷰에 써있던 내용이 있는데...백야행을 즐기려면 드라마 -> 책 -> 영화 순으로 즐기라고 되어있더군요~
드라마를 보면서 내용에 대해 파악하고~ 책을 읽으면 영상으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까지 느낄 수 있게 되고, 마지막으로 번외작으로 영화를 감상하면 된다고...-_-;;
소설을 1권만 읽었고, 드라마도 안봤기 때문에 영화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몰랐는데(그냥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살인을 했다...정도만 알고 있었어요 ㅋ)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아동성범죄에서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인데 이렇게 다뤄지니 새롭더라구요~ 암튼 결론을 다 알아버려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말은 이렇게 했어도 사실은 책으로 보면 다른 부분들이 새록새록 나와서 더 재밌어요~ ㅎㅎ)
아 그리고 베드신에 대해 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개봉 전부터 손예진의 전라 노출신이 화제가 됐죠~ 솔직히 손예진의 전작인 "외출", "아내가 결혼했다" 에서도 개봉 전에 파격 노출이니 어쩌니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그냥 슬쩍 노출 좀 했나보다 싶었어요. 그래서 신경도 안썼는데 이번엔 정말 노출 좀 했더라구요? 뒷모습이긴 한데 진짜 전라...후덜덜...깜짝 놀랐음!!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고수의 베드신! 아까 보니 색계의 양조위와 견줄만한 베드신이라고 기사 떴던데...정말 그런거 같아요~ 다양한 자세로 베드신에 임했더라구요~ 응?
뭐 끝으로 저의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일 뿐입니다...ㅎㅎ
평점 : ★★★★★★★☆(7.5) [만점: ★★★★★★★★★★]
PS> CGV 티켓 안주는거 짜증나잉!! 이제 CGV에서 영화 안봐!! 응? 그럼 어디서 보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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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2009/11/25 18:31
왜...... 고수씨의 베드신이 기억에 안 남았는지 모르겠.. OTL
안타까워요 ㅠㅠ
2009/11/27 14:54
전 너무 파격적이라 좀 놀랬는데 ㅎㅎ
2009/11/26 20:43
2009/11/27 14:55
그 작을 영화화 했기 때문에 또 화제가 된거죠~
2009/12/07 16:12
그냥 봤는데 잼있게 봤었습니다 ㅎ
손예진이나 고수는 별로였는데 역시 한석규 연기 잘하더라구요
한석규 역에 송강호가 들어갔었어도 좋았을것 같구요.
2009/12/11 10:01
책으로 읽고있는데 책이 훨씬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