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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고 아픈 나 - 다비치

미안했었어 나만 말이 많았어 
오랜만에 만나서 소식 하나 묻지 않고 
궁금했었어 사실 두려웠었어 
그대 잘지냈단 말 참아왔던 눈물 흘리며 
울면서 나 힘들단 말 할까봐 투정 할까봐 

이젠 우리 아무사이 아닌걸 안다고 
내가 먼저 말을 꺼내놓고
헤어지잔 말 하고 그대 편한얼굴에
왜 난 가슴이 아픈지 

이제 다신 나같은 사람 만나서 
아픈 사랑 하지 말라고 그 말을 못하는 나는
아직 그댈 사랑하나봐 
이런 어리석은 내 마음 모르고 
고개 숙인 나를 보며 행복하자고
인사하는 그대

어색하게 악수하며 잡은 그 손이
아직 내겐 너무 익숙한데
여전히 따뜻한데 그대는 아닌가봐
정말 모두 잊었나봐 


나만 그리워하고 나만 후회하며 울고 
그댄 아무렇지도 않았는지 
다른 사랑이 와도 그대 곁이라 믿고 살았는데 

이제 잊어달라던 나의 그 말에 
지우라던 나의 그 말에 
가만히 버려진 사람 말없이 떠나준 그 사람 
내가 그런 그대를 잊지못해서
도저히 지울 수 없어
이별을 주고 벌을 받은 나는...






노래가사 어쩜 이러니...
어제 오늘 이 노래에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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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List

  1. Favicon of http://benue.tistory.com/ BlogIcon 밴유
    2010/07/17 23:39
    헐 ! 나두 들어봐야지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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